박준형이 박진영과의 관계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박준형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2회에서 “나는 진영이와 자주 본다. 편한 친구다”라고 박진영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나이는 박준형이 세 살 많지만 두 사람은 처음부터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지냈기에 여전히 친구처럼 지낸다는 것.

박준형은 “나는 진영이가 불편한건 하나도 없다. 그런데 일할 때는 불편하다”며 “진영이가 작업실에 들어가면 친구가 아닌 프로듀서이기 때문이다. 또 진영이가 완벽 주의자라 일할 때는 불편할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