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완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16일 방송에서는 경기도 횡성에서 경기를 펼치는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 주자로 나선 재훈-상국 조가 패배한 뒤 팀의 에이스인 현준-호동 팀이 나섰다.
이날 신현준의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혼신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부상투혼에도 불구하고 1점차로 아쉽게 두 사람은 패했다.

세번째 주자로 나선 형돈-시경 역시 열심히 했지만 패해 아쉬움을 던졌다. 특히 예체능 팀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3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날 코치로 나선 이형택은 "이번 경기가 약이 될 것이다"고 위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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