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밝았던 홍콩 청년 잭슨(갓세븐)이 어머니와의 만남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 32회에는 어머니와의 만남에 눈물을 흘리는 잭슨의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진영은 가족과 지인들을 부른 ‘룸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외로움을 느낄 잭슨을 위해 잭슨의 어머니를 홍콩에서 모셔왔다. 박진영은 이 같은 사실을 이동욱과 조세호에게 알리며 잭슨을 놀라게 해 줄 몰래카메라를 모의했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조세호의 부모님, 영지의 어머니와 언니, 료헤이의 절친, 이동욱의 여동생과 매제가 출연한 가운데 잭슨 모자의 뭉클한 만남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룸메이트2'는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룸메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