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월화극 1위 수성 속 '펀치'-'힐러' 추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7 07: 05

MBC 드라마 '오만과편견'이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동시간대 드라마 '힐러'와 '펀치'가 추격 중이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오만과편견'은 전국 기준 9.9%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오만과 편견'은 지난 방송분(9.2%)보다 0.7%P 상승, 극이 진행될 수록 숨가쁘게 흘러가는 사건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는 문희만(최민수 분)이 궁지에 몰리며 결국 기소됐고, 후반부에 또 다른 반전이 담기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오만과 편견'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KBS 2TV '힐러'와 SBS '펀치'가 추격 중이다. '힐러'는 7.4%, '펀치'는 6.8%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드라마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로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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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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