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혜리, 가마솥 감자탕으로 '폭풍 먹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17 07: 52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업그레이된 '먹방'을 선보인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가'에서는 민아의 일손을 돕기 위해 '즐거운가'를 방문한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 유라, 혜리가 난생 처음 가마솥 요리를 먹는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민아를 도와 집짓기 공사에 도전해, 벽돌 쌓기, 컨테이너 절단, 텃밭 일구기 등 걸그룹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고된 작업들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에 장동민은 걸스데이를 위한 특식을 준비하겠다며 자청했고, 뒤이어 그가 선보인 점심 식사 메뉴는 바로 가마솥 감자탕이었다. 처음 접하는 가마솥 요리에 신기해하던 것도 잠시,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내 "민아가 촬영을 다녀오면 늘 하는 말이 있다. 가마솥 밥맛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직접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특히 혜리는 방송 촬영임도 잊고 말없이 식사만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혜리의 '먹방' 퍼레이드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즐거운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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