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부터 이승환까지, 음원차트 세분화..들을 노래 '풍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17 07: 55

다양한 가수들이 음원차트 1위를 나눠 가지며 들을 노래 풍성한 겨울을 꾸미고 있다.
17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세 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에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열흘째 계속되고 있는 기록. ‘K팝스타4’ 이진아의 ‘마음대로’ 역시 벅스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발매된 에이핑크의 ‘러브(LUV)’ 역시 장기간 저력을 발휘하는 중. 이 곡은 지니와 올레뮤직 두 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이 외 차트들에서도 상위권에 순항 중이다.

또한, 지난 15일 공개된 넬의 ‘청춘연가’는 네이버뮤직, 지난 3일 공개된 성시경-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는 다음뮤직에서 1위에 오르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06년 발매된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몽키3에서 갑작스럽게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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