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프라이부르크에 2-0 완승... 로벤, 뮌헨서 100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2.17 08: 34

아르옌 로벤이 뮌헨에서 100골을 뽑아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3승 3무 승점 42점으로 1위를 질주했다.
이날 선제골을 터트린 로벤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100번째 골을 뽑아내며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9-2010 시즌 뮌헨에 입단한 로벤은 폭발적인 득점력을 바탕으로 뮌헨의 공격을 이끌며 팀을 분데스리가의 거인으로 만들었다.

뮌헨은 전반 41분 프랑크 리베리의 패스를 이어받은 로벤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분좋게 전반을 마쳤다. 이후 뮌헨은 후반 3분 토마스 뮐러가 추가골을 작렬, 승리를 통해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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