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에이핑크, 육아 달인으로 변신..'요정돌 유치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2.17 09: 40

걸그룹 에이핑크가 육아의 달인으로 변신한다.
  
'요정돌' 에이핑크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2014년판 육아일기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서 에이핑크는 한 아파트 이웃인 가수 김정민 아들 담율이와 자신들의 숙소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숨어있던 육아의 달인 정은지와 담율이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이어졌는데, 이날 담율이의 엄마역할을 자처한 정은지는 혹시 담율이가 다칠까 노심초사 멤버들에게 김정민보다 더한 폭풍잔소리까지 하며 담율이를 살뜰히 챙겼다.
그러나 담율에게는 놀지 못하게 막는 방해꾼 일 뿐이었고, 결국 담율이는 폭풍 눈물까지 흘리고 말았다. 이에 정은지는 담율이의 눈물을 멈추게 한 비장의 무기, '은지표 수제비'를 꺼내들었다.
에이핑크가 출연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는 20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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