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임직원이 16일 오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을 방문해 '만두빚기'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남산원은 현재 보호자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총 57명의 아동에게 사회적 보호를 제공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날 행사에는 반얀트리 호텔 셰프와 임직원이 참여해 남산원 아동들과 함께 80인분의 만두를 직접 빚어 만두국을 끓여 먹었다.

특히 남산원의 많은 아동들이 장래희망으로 요리사를 꼽고 있어, 호텔 셰프가 함께 한 이번 행사가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 해 더욱 뜻 깊었다는 후문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안성태 총지배인은 "추운 겨울일수록 소외받는 이웃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할 것"이라며, "반얀트리 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 외에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희망나무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희망나무 프로젝트'는 문화 체험이 필요한 취약 계층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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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