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크리스마스에 혼자서 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일본 유력 매체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는 최근 "동방신기가 지난 15일 도쿄 오다이바 해변 공원 수상 버스정류장에서 17일 발매하는 새 앨범 '위드(WITH)'의 발매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빨간색으로 꾸며진 수상 버스를 타고 레인보우 브릿지 등 아름다운 야경을 즐겼다. 유노윤호는 "경치가 정말 예쁘다. 1명보다 2명, 3명이 함께보고 싶은 경치"라고 말하면서, 새 앨범에 대해 "내년 2월부터 돔 투어가 있고, 팬들과의 관계도 의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강창민은 "사랑은 연인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도 있다. '위드'를 통해 큰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과 큰 사랑을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강창민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하루다. 혼자 집에서 쉬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유노윤호는 "연인과 함께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집에서 보내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9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스페셜 라이브 투어 '히스토리 인 베이징(TVXQ! SPECIAL LIVE TOUR T1ST0RY in BEIJING)'을 개최한다.
seon@osen.co.kr
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