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측이 서울 청담동 사옥을 매각한 것에 대해 "향후 새 사옥에서 사무실을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전 OSEN에 "현재 JYP 사옥 근처에 다섯 군데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향후 새 사옥에서 합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청담동 사옥은 박진영 씨의 개인 건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자산이 아니다. 매각한 것은 박진영 씨의 개인적인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은 지난달 25일 SK 최태원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씨에게 청담동 사옥을 매각했으며, 3년간 재임대해 오는 2017년 12월까지 머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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