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015년 1월 대개편을 맞아 2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17일 KBS에 따르면, 2TV는 10개, 1TV는 15개 등 총 25개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온다.
2TV는 교양문화국의 ‘2TV 아침’을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선보인다. 협력제작국의 ‘2TV 저녁 생생정보’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50분까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된다.

콘텐츠창의센터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 30분 ‘결혼 이야기’,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 40분 ‘결혼이야기 스페셜’, 목요일 오후 8시 55분 ‘작정하고 본방사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능국에서는 수요일 밤 11시 10분 ‘투명인간’을 신설했다.
‘돌연변이존’으로 분류되는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드라마국의 ‘드라마 스페셜’이 오후 9시 30분부터, 협력제작국의 ‘나비효과’와 ‘용감한 가족’이 밤 11시 10분부터 차례로 방송된다. 협력제작국 ‘도시탈출’은 일요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1TV는 ‘KBS 명품 역사 앙코르 존’, ‘숨터’, ‘인순이의 토크 드라마 그대가 꽃’, ‘이웃집 찰스’(가제), ‘다큐콘서트 명견만리’(가제), ‘KBS 다큐 1’,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2.0’, ‘문화빅뱅 더 콘서트’,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가제), ‘나눔 존(동행, 희망로드 대장정)’, ‘시간여행자 K’, ‘아젠다 존’, ‘해설이 있는 TV예술극장’, ‘발칙한 사물 이야기 다빈치 노트’ 등의 신설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또한 KBS 2TV에서는 8개, 1TV에서는 13개 총 21개의 프로그램이 폐지된다.
2TV에서는 교양국에서 제작하는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통 플러스’, ‘생생정보통 스페셜’, ‘하이스쿨 러브온’과 협제국의 ‘생생 정보통’, 예능국의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나는 남자다’, 기제국의 ‘KBS 파노라마’가 폐지된다.
1TV의 ‘소중한 나눔 이야기’, ‘KBS 파노라마’, ‘KBS 특선 1,2’, ‘명화극장’, ‘아침마당 토용일 가족이 부른다’, ‘VJ 특공대 스페셜’, ‘사랑의 리퀘스트’, ‘한국, 한국인’, ‘산 넘어 남촌에는 2’,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KBS 파노라마 플러스’, ‘황금의 펜타곤’ 등도 모두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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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프로그램 '투명인간' 출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