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랑의 리퀘스트’, 모금 방식 낡았다..새 기부 프로 개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7 13: 18

KBS 측이 새로운 기부 프로그램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진산 콘텐츠창의센터장은 17일 KBS 본관 TS-5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5 1월 KBS 대개편 설명회에서 ‘사랑의 리퀘스트’ 폐지에 대해 “모금 방식이 낡은 듯 해서 새로운 형태의 기부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편성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KBS는 2015년 1월 대개편을 맞아 2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21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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