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의 MC를 맡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씨스타의 소유에게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몸매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MBC 예능 페이스북을 통해 '가요대제전'을 앞두고 MC들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은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2014년 가요계를 총 정리하는 가장 큰 무대에 MC로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혜리와 소유는 서로에게 '가요대제전' 시상식에 관해 물었다

특히 서로에 대한 '혜리에게 소유란' 질문에 혜리는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몸매를 갖고 계신 소유 선배님 부럽습니다"라고 말하며, "올 해 최고 대세 선배님"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소유는 '혜리에게 소유란' 질문에 "혜리는 애교가 정말 많은 것 같다"라며 "'가요대제전'에서 혜리의 애교를 배워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소유는 "'가요대제전'을 통해 새로운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보여드릴 준비를 하고 있다.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예고했으며, 혜리는 "올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섬씽(Something)'을 새롭게 편곡, 한층 더 성숙해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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