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셔블 "씨엔블루 '캔트스톱', 올해 가장 많이 트위트된 K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17 16: 01

밴드 씨엔블루의 곡 '캔트 스톱(Can't Stop)'이 올해 가장 많이 트위트된 K팝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 모바일 정보 커뮤니티인 매셔블(Mashable)이 발표한 '2014년 가장 많이 트위트된  50곡(50 most-tweeted songs of 2014)'에서 씨엔블루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캔트 스톱'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국내 아티스트들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씨엔블루는 퍼렐 윌리엄스, 존 레전드,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원 디렉션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캔트 스톱'은 발매 당일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유튜브, 트위터, 웨이보 등 전 세계 SNS 데이터를 수집해 집계한 가온 소셜 차트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3주 연속 1위 및 가온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 리더 정용화는 가온웨이보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중화권 제2의 한류 중심인 SNS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에서는 '캔트 스톱'을 "K팝에 회의적인 사람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박자를 탈 수 있는 곡"이라고 극찬, '2014년  K팝 베스트 앨범 TOP10'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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