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EXID(솔지, LE, 정화, 혜린, 하니)가 ‘끝까지 간다’에서 노래대결을 펼친다.
1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EXID가 오는 21일 진행되는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촬영에 참여한다.
하니의 ‘직캠’으로 화제가 되면서 지난 8월 발표한 곡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다시 출연하는 등 최고의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에 EXID는 예능프로그램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을 비롯해 tvN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해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있고 ‘끝까지 간다’에서 대결을 펼치며 노래실력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ID는 녹화 당일 그룹 울라라세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제아와 나르샤, 배우 김영호와 함께 해외여행티켓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1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100인의 선곡단이 뽑은 ‘내 인생의 노래’를 스타가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부르면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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