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우들, 추위를 잊은 살색 물결..레드카펫 '후끈'[35th 청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7 17: 33

강추위를 잊게 만든 '살색 물결'이 청룡의 레드카펫을 후끈 달궜다.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추위를 잊은 채 섹시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여배우들의 행렬로 현장에 모인 팬들의 이목은 집중시켰다.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천우희는 누드톤의 착시 원피스로 섹시함을 발산했으며 배우 이솜은 허리라인을 강조함은 물론, 어깨와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섹시한 드레스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신세경은 분홍색 드레스로 귀여움을 강조, 하지만 볼륨감을 강조하는 포인트 라인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예리 역시 블랙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내면서도 시스루로 가슴 라인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신예 임지연 역시 누드톤의 드레스는 물론, 아름다운 가슴 라인까지 강조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파격적인 노출도 등장했다. 배우 노수람은 중요 부위만을 가린 채 속살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현장에 모인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제35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은 오후 5시 4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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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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