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올라의 정체는 무엇, 일반 항암제보다 항암효과 1만배↑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12.17 19: 43

그라비올라
[OSEN=이슈팀] 최초로 중국을 일통한 진시황이 찾아 헤메던 불로초가 이런 것이 아닐까. 열대식물 그라비올라의 놀라운 항암 효과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라비올라는 기존 화학 항암제보다 무려 1만배 강력한 항암효과로 누리꾼들에게 찬사를 듣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천연약초인 그라비올라, 명월초, 스태비아가 소개됐다.

특히 그 중 화제가 되고 있는 바로 그라비올라. 그라비올라는브라질·베트남 등 열대 또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류로, 잎과 열매에 약용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라비올라의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아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해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하는 것. 각종 용종과 암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이 현존 항암제보다 1만 배 이상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라비올라는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해졌다. 그라비올라 잎을 빻아 생즙을 만들어 피부질환이 있는 곳에 바르면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그라비올라 식용법은 물 2L에 그라비올라 말린 잎을 20∼25g정도 넣은 뒤 약 1시간 정도 푹 우려내 차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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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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