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강남이 연애 횟수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강남에서 기부 허그를 펼친 강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남은 “썸 타고 있는 여성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강남은 “썸 타고 싶은데 아무도 없다”고 대답, ‘한밤’ MC 윤도현에게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4명을 사귀었다. 아니다 5명이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남은 자신이 여자한테는 약한 남자라고 강조했다. 이에 리포터가 “만약 여자친구가 ‘지금 10만원만 가지고 뛰어나와줘’라고 하면 어떡하겠느냐”고 질문하자, 강남은 “돌았냐? 남자친구한테 돈 달라고 하면 안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