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신하균의 회춘 사실을 눈치챌 가능성을 보였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는 최대한(이준 분)이 최신형(신하균 분)이 회춘했다는 사실을 알아챌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이날 대한은 신형을 수술한 병원 원장을 만나 상담을 했다. 의사는 "피가 거꾸로 흐르다 수술 중 심정지가 왔다. 이렇게 피가 빠른 속도로 거꾸로 흐르는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은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였고, 신형에게 "나에게 뭐 숨기는 것 없느냐"고 말해 신형이 회춘한 것임을 알아채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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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