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거침없이 뚫어주겠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12.17 22: 11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잡고 4위 자리에 올라서며 본격적인 순위 다툼을 예고했다.
현대캐피탈은 1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나란히 23점씩을 올린 케빈과 문성민의 활약을 앞세워 3-1(27-25, 27-25, 21-25, 25-19)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보탠 현대캐피탈(승점 26점)은 한국전력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반면 대한항공(승점 29점)은 선두 삼성화재 추격에 실패했다.

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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