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정석원, 사랑꾼은 어디에? 야망찬 악역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7 22: 21

사랑꾼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정석원이 악역 연기로 시선을 사로 잡고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는 정이건(정석원 분)이 최신형(신하균 분)과 최대한(이준 분)을 옭아매는 악역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이날 이건은 최고봉(최신형 분)의 리조트를 손에 넣기 위해 최고봉 일가를 이간질 시키며 자신이 생각한대로 일을 꾸몄다.

결국 정이건은 최신형까지 불러내 압박했으며, 악랄한 표정 연기와 절제된 감성으로 완벽한 악역을 연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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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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