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또 쓰러졌다..다시 노인되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7 23: 05

신하균이 또 다시 쓰러지며 다시 노인이 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미스터백'에는 최신형(신하균 분)이 운석이 박힌 심장에 통증을 느끼며 또다시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형은 거울을 보던 중 혈관이 관통해 보이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같은 기이한 현상을 함께 목격한 최대한(이준 분) 역시 크게 놀라며 "왜 이러느냐"고 말했고, 신형은 곧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기에 이르렀다.

이에 대한은 신형에게 "아버지 왜이래"라며 신형이 최고봉(신하균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을 신형에게 고백, 신형을 놀라게 만들었다. 신형은 "미안하다 아들아"라는 말을 남기며 피를 토했다.
신형이 쓰러지며 또다시 노인의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한이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내자고 제안한 것. 운석이 젊음을 유지해주고 있던 것이기에 운석이 제거될 경우 신형이 원래의 노인 모습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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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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