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바로가 "잭슨이 자꾸 친한척한다"고 당혹스러워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바로가 "잭슨이 친한척을 한다. 사실 오늘 촬영와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잭슨은 크게 당황하며 "아니다. 왜그러느냐. 우리 친하지 않느냐"고 친분을 드러냈다.

바로는 "함께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는데, 그때 굉장히 말을 많이 걸더라. 나한테만 그러면 나에게 호감이 있고, 친하게 지내고 싶구나 느낄텐데 모두에게 그러니까 아닌 것 같았다"라며 끝까지 잭슨에게 존댓말을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운동선수 출신인 윤현민, 바로, 잭슨과 가수 바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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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