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바로가 "비투비의 민혁씨가 나타나 체육돌에서 밀렸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바로가 민혁을 언급하며 주눅든 모습을 보였다.
바로는 "초,중학교때 100m 달리기 선수였다. 100m를 11초대에 끊는다고 말했다"며 "체육돌로 잘 나갔는데 민혁씨가 등장하면서 나와 동준, 민호가 모두 밀려났다"고 말했다.

이날 바로는 발가락으로 CD를 집는 등, 잭슨을 발가락으로 꼬집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운동선수 출신인 윤현민, 바로, 잭슨과 가수 바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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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