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혜리, 감자탕 폭풍 먹방 '뼈도 먹을 기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17 23: 53

걸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들이 감자탕을 먹음직스럽게 먹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가'에서는 민아의 일손을 돕기 위해 '즐거운가'를 방문한 걸스데이의 멤버 소진, 유라, 혜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은 민아를 도와 집짓기 공사에 도전해, 벽돌 쌓기, 컨테이너 절단, 텃밭 일구기 등 고된 작업들을 성실히 수행했다. '즐거운가'의 공식 셰프 장동민은 가마솥을 이용해 감자탕을 준비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말없이 감자탕에 집중했고, 특히 혜리는 한껏 입에 밀어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아는 "진짜 맛있지 않냐"며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그 와중에 장동민은 소진에게 살을 발라줬고, 소진은 "시골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즐거운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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