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6.5%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다른 예능과 큰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3.6%,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는 3.4%의 시청률로 지난주와 2, 3위가 바뀌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운동선수 출신인 윤현민, 바로, 잭슨과 가수 바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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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