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은 어떻게 촬영장 마스코트가 됐나?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18 07: 45

배우 주상욱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촬영장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상욱은 '미녀의 탄생'에서 괴짜 천재 한태희 역을 맡아 물오른 '로코' 연기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 그는 극중에서 뿐만이 아니라 촬영장에서도 귀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18일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 속 주상욱은 촬영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뚱한 표정으로 귀엽게 브이를 그리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진지한 얼굴로 대본을 보고 있는 등 극 중 괴짜 천재 한태희처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주상욱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장난끼 넘치는 매력으로 '미녀의 탄생'의 활력소이자 마스코트로 통한다. 밤낮 없는 촬영에 지쳐있는 스태프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안기며 인간 비타민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시작되면 곧 바로 집중력을 발휘, 대본 속 연기에 집중하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다는 후문이다.
'미녀의 탄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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