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 새 앨범 '위드' 오리콘 1위..첫날 16만장 돌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18 08: 01

 
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위드(WITH)'로 발매 첫날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18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매된 동방신기의 새 앨범 '위드'는 발매 당일 16만 2790장의 판매고를 기록, 오리콘 앨범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에는 ‘Sweat’, ‘Answer’, ‘Time Works Wonders’ 등 싱글 히트곡들을 비롯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수리수리(Spellbound)’ 일본어 버전, ‘Spinning’, ‘Chandelier’, ‘With Love’ 등의 신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4곡이 수록되어 있어, 동방신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동방신기는 지금까지 통산 4번의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해외 아티스트 사상 싱글 누적 판매량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최다 1위 등 일본에서 각종 기록을 세우며 오리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15일 일본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 이번 앨범에 대해 "내년 2월부터 돔 투어가 있고, 팬들과의 관계도 의미하고 있다. 사랑은 연인의 사랑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도 있다. '위드'를 통해 큰 사랑을 전하고 싶다. 팬들과 큰 사랑을 공유하고 싶가"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밖에도 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 '마마시타(MAMACITA-AYAYA)'로 발매 첫 날 3만 5624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싱글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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