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사이먼디)가 허그 챌린지에 동참했다.
쌈디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그 받은 사람이 만원 (연탄 2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24시간 안에 3명을 허그해서 그 따뜻함을 나눕니다. 저는 정기고형, 예원이, 지선이를 허그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수 정기고, 쥬얼리 예원, 그리고 개그맨 박지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허그 챌린지 동참을 원하는 사람이 기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허그 챌린지 열풍이 부나”,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 “마음 따뜻한 챌린지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그 챌린지는 가수 션이 직접 제안한 캠페인. SNS를 통해 3명을 태그하고 그 사람을 직접 만나 포옹하면 포옹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상대로부터 받은 온기를 또 다른 3명에게 전하고 연탄은행에 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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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