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탑독이 지난 16일 후원자들과 약속한 저녁식사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다.
탑독은 스타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wegen.kr, 대표 홍기대)과 함께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금캠페인을 진행했다.
탑독은 후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저녁식사 이벤트를 약속했는데, 모금캠페인이 종료되자마자 후원자들과의 저녁식사 약속을 실천에 옮긴 것이다.

탑독과 후원자 6명과의 훈훈한 만남은 강남의 레스토랑 아실라에서 이뤄졌다. 이번 캠페인은 탑독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함께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모금캠페인은 탑독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자발적! 로 참여하여 목표금액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캠페인 모금액은 탑독 멤버들이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국내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수용해, 휴먼인러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학습비를 지원하는데 쓰였다.
탑독의 리더 P군은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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