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Activity 프로그램을 전담하고 있는 FaCe(페이스)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어린이에게는 주방모자, 주방복이 지급되고 호텔 주방장에게 직접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듣고 시연을 보며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크는 어린이가 쉽게 만들 수 있는 생크림 케이크로, 과일과 크리스마스 상징물로 데코레이션하게 된다. 참가비는 1팀(4인) 기준 4만 원이며 최대 10팀까지 참가 가능하다.

한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위치한 '동백섬'은 김지하 시인이 '靈龜望海 (영구망해)'라는 단어로 극찬한 곳으로, 풍수지리적으로는 삼포지향의 명당(明堂) 자리이다.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는 물론 년말, 신년 모임을 즐기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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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