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日 싱글 '스위티' 발매…오리콘차트 2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8 12: 23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일본 10번째 싱글이 발매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유키스는 지난 17일 일본에서 발매된 싱글 ‘스위티(SWEETIE)’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한류 아이돌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유키스는 앨범 발표 첫 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2위에 올라 식지 않은 한류의 인기를 보여줬으며,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는 슈퍼주니어,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는 동방신기로, 상위권이 모두 한국 아이돌의 차지가 되어 아직 한류 아이돌의 힘이 건재함을 증명했다.

유키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스위티'는 추운 겨울날 마음만큼은 따뜻해 질 수 있는 부드러운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정식발매 전 일본 공식 유투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상당한 예약주문이 진행돼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공개된 '스위티' 뮤직비디오는 유키스 각 멤버들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를 기다리며 설레이는 모습을 담아냈으며, 최근 선보였던 한국 앨범 타이틀곡 ‘끼부리지마’에서 보여줬던 섹시하고 강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사랑스런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한편 유키스의 일본 열번째 싱글 '스위티'는 17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발매됐으며 이어 본격적인 일본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24일 일본활동을 마치고 귀국하여 1월 발매를 목표로 국내 앨범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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