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채널 JTBC 이영돈 PD가 예능 프로그램 진행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녹화에서는 해장을 주제로 이영돈, 김종국, 강레오, 지상렬, 지나가 이야기를 나눴다.
이영돈은 “녹화하는 날 아침이 되면 오늘은 또 뭘 시킬까 걱정이 돼,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한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도 출연자들이 이영돈 PD에게 새로운 것을 요구하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난다”며 예능 울렁증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사 프로그램에서의 날카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영돈 PD가 예능 신생아로 적응해가는 모습은 18일 오후 9시 40분, JTBC ‘에브리바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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