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흥녀’의 애교 타임..‘사랑스러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2.18 15: 13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박민영이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힐러’에서 ‘똘끼’ 충만한 인터넷신문기자 채영신 역으로 열연 중인 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박민영은 자동차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며, 다양한 손동작과 더불어 윙크, V(브이), 꽃받침, 귀여운 눈웃음 등 사랑스러운 4단 표정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무결점 우유빛깔 피부와 촉촉한 사슴눈망울, 환한 웃음이 추운 겨울 한파를 녹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힐링 시킨다.
박민영은 매회 꼼꼼한 대본 분석을 통해 ‘채영신’ 캐릭터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촬영장에서 웃음 띤 모습으로 애교를 선보이다가도 본 촬영이 시작되면 완벽히 캐릭터에 몰입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늘 흥에 겨운 생기발랄함으로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드는 박민영은 자칭타칭 ‘흥녀’라고 불리고 있다고. 이러한 모습을 캐릭터에 녹여 극 중 코믹+깜찍한 막춤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그의 화끈하게 망가지는 모습과 꾸밈없는 소탈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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