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가 과거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사연을 언급해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카톡쇼S’ 녹화에서는 ‘김여사 탈출 프로젝트’ 10회 특집을 맞아 이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여사 탈출 프로젝트’는 그동안 운전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 운전자들을 도와왔던 ‘카톡쇼S’의 코너 중 하나.
이번 ‘김여사 탈출 프로젝트’에서는 황현희와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출연해 운전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는 개그맨 황현희는 “나한테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에서 섭외 요청이 올 줄은 생각도 못해봤다. 처음에는 매니저가 농담하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음주운전 사건 이후 다시 면허를 따서 지금은 누구보다 안전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크리스티나가 한국에서 겪은 운전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크리스티나는 “사실은 운전면허 시험 재수생이었으며 심지어 운전학원 강사는 어렵게 면허를 딴 나에게 ‘내일부터 운전하지 마!’라고 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18일 밤 12시 20분.
한편 이훈과 석동빈이 진행하는 ‘카톡쇼S’는 자동차 기능을 알아보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시청자의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색다른 자동차 정보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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