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에이핑크 “1위 공약 콘서트, 걱정도 많이 된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2.18 15: 37

걸그룹 에이핑크가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걱정도 많이 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단독콘서트가 1위공약이었다”며, “처음이라 걱정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 정찬우는 “현실감이 안 드는 것이다. 컬투쇼도 공연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현실감이 없다. 그냥 밥 먹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대충 틀은 잡히고 있는데 개인 무대는 어떻게 할지 아직 잘 모르겠다”고 준비 과정을 살짝 설명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에릭남은 “나도 콘서트 하고 싶다. 노래를 좀 더 내고 멋지게 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30,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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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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