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알콜 시대...건전한 송년회, 이 음료 하나면 O.K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2.18 15: 50

연말을 맞아 기업가에서는 마시고 취하는 송년회 대신 공연을 관람하거나 봉사활동을 진행 하는 등 다 함께 즐기는 건전한 송년회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술 대신 마시거나 술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다같이 즐길 수 있어 건전한 송년회를 가능케 하는 송년회 음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술을 마시더라도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숙취해소음료도 송년회 준비물로 인기다.
 

무알코올 음료는 맥주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알코올이 들어 있지 않아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하는 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음료 ‘하이트제로0.00’은 맥주의 맛과 청량감을 그대로 담은 알코올 함유량 0%의 무알코올 음료이다. 하이트진로의 드라이 밀링 공법으로 만들어 입에 닿는 거품의 부드러움과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 대신 즐길 수 있는 파티드링크도 인기다. 가수 싸이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CJ제일제당의 ‘오버앤오버(Over&Over)’는 파티드링크 컨셉의 에너지 음료이다. 그린커피빈을 사용해 카페인 함량을 기존의 일반 에너지 음료의 반정도 수준으로 낮추고 울금, 미배아 발효추출물, 효모추출물, 타우린, 비타민B군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회에서는 따뜻한 티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오설록은 제주숲 동화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2014)’을 한정 출시했다. 제주숲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겨울동화의 감성을 모티브로 한 제품으로 ‘삼다연 제주영귤’과 ‘달빛걷기’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다연 제주영귤’은 삼나무 통에서 숙성한 오설록만의 한국적 발효차인 삼다연에 제주영귤의 상큼함을 더했으며 ‘달빛걷기’는 삼다연의 풍미에 달콤한 배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음주 전후 숙취해소음료를 챙기면 된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술깨는비밀’은 숙취해소 효과가 탁월하고 포도당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마름을 주원료로 한 숙취해소음료이다. 헛개나무열매 추출물과 L-아스파라긴 등을 사용하여 숙취와 취기를 유발하는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를 동시에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자몽 과즙을 함유해 부드러운 음용감을 강화하고 식이섬유를 첨가해 배변활동을 향상시켜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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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제로0.00’, 하이트진로음료 ‘술깨는비밀’, CJ제일제당 ‘오버앤오버’, 오설록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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