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PD “1월중 새 멤버 투입..신중히 선정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8 16: 49

‘비정상회담’ 방송이 올해까지 9명의 비정상 대표들과 일일 비정상 등 G10으로 꾸려진다.
JTBC ‘비정상회담’의 김희정 PD는 18일 OSEN에 “올해 녹화는 이번 주 21일이 마지막이다. 아직 새 멤버 선정을 하지 않아 기존과 변동 없이 총 10명이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 멤버 투입에 대해 “시기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1월 중에 멤버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신중하게 멤버 선정을 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패널은 현재 호주의 다니엘 스눅스가 호주에서 학업을 마치기 위해 하차하고 터키의 에네스 카야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두 자리의 공석이 생긴 가운데 다니엘 자리는 일일 비정상으로 자리를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에네스 하차 후 지난 7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9명의 패널들만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김희정 PD는 에네스의 공석에 대해 “새로운 고정 멤버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어떤 외국인 패널을 섭외할지 좀 더 신중하고 알아보고 있고 언제 출연시킬지도 고심 중이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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