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44)이 미모의 여기자와 결혼한다.
이용주 감독은 오는 2015년 3월, 서울의 한 성당에서 12살 연하의 미모의 여기자와 3년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용주 감독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2년 ‘건축학개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깜짝 공개됐다.

당시 배우 엄태웅은 “감독님이 연애 중이신데, 여자친구 분과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눈다. 여자 친구를 굉장히 사랑하는 분이고, 그게 참 부럽다”고 전했고, 이제훈 또한 “영화가 잘 돼야 감독님이 장가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용주 감독은 2009년 영화 '불신지옥'으로 데뷔했으며 이용주 감독의 예비 신부는 영화 전문 기자로 재직 중이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