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박혜련 극본, 조수원, 신승우 연출, 아이에이치큐 제작)가 시청률과 2049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피노키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으로 10.4%(서울수도권 11.6%)를 기록하면서 MBC '미스터백'(9.0%)와 KBS 2TV '왕의 얼굴'(7.1%)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률이자 광고주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에서 ‘피노키오’는 7.5%를 기록하며 선두에 나섰다. 2049점유율에서도 ‘피노키오’는 35.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멜로드라마로, 이종석과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이필모, 진경, 변희봉, 윤균상, 신정근, 김광규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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