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K가 '중독'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엑소는 18일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375회(5월8일) '중독' 무대로 최고의 1분 무대로 선정돼 '최고 시청률 우등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 '엠카' 하이라이트가 펼쳐졌고, 그룹 동방신기 '썸씽'(1월), 소유x정기고 '썸'(2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3월), 에이핑크 '미스터츄'(4~5월), 태양 '눈코입'(6월), AOA '단발머리'(7월), 블락비 'H.E.R'(8월), 위너 '공허해'(9월), 에일리 '손대지마'(10월), 슈주 규현 '광화문에서'(11월) 등이 월별 1위곡 무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갓세븐 등이 '최다 출연자' 무대로, 엑소가 '최고의 1분' 무대가 하이라이트 편성됐다.
한편, '엠카'는 지난달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4주째 스페셜·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 중이다. 앞서 제작진은 "팬들에게 더욱 다가서는 방송을 만들고자 개편을 준비중이다. 개편 전까지는 정상적인 생방송 무대는 없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gato@osen.co.kr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