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Mnet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추가, 12월 방송된 지상파·케이블 음악 순위프로그램을 '올킬'했다.
에이핑크는 18일 하이라이트 방송으로 대체된 '엠카운트다운'에서 12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컴백 후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첫 번째 1위다.
이로써 에이핑크는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K팝'(3주 연속), KBS 2TV '뮤직뱅크'(2주 연속), MBC '쇼!음악중심'(2주 연속), SBS '인기가요'(2주 연속), 그리고 '엠카운트다운'까지 지난 12월 2일부터 현재까지 총 10개의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한 이는 12월 음악방송 '올킬'의 쾌거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월 30, 3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파라다이스(Pink Paradise)'를 개최할 예정이다.
gato@osen.co.kr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