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혜자, “‘런닝맨’ 녹화, 재밌게 마쳤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8 21: 18

배우 김혜자가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후기를 전했다.
김혜자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날 김혜자는 푸근한 미소와 살가운 태도로 손 앵커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손 앵커는 영화 소개를 재밌게 마친 김혜자에게 “‘런닝맨’도 나간다고 들었다. 혹시 런닝이 되시겠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혜자는 “저도 ‘런닝맨’이라고 하기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뛰지도 않고 재밌게 녹화를 마쳤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한편 김혜자가 5년만에 출연한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영화다. 미국의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했다. 배우 김혜자, 이천희, 강혜정, 이레 등이 출연한다. 31일 개봉 예정.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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