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김혜자, “손석희, 깍쟁이인줄 알았는데...”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8 21: 25

배우 김혜자가 손석희 앵커를 미소 짓게 했다.
김혜자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김혜자는 푸근한 미소와 소녀 같은 맑은 모습으로 연기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손 앵커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은 김혜자는 “오늘 손 앵커를 만나니 정말 재밌다. 되게 깍쟁이인데 저한테는 안 그러니까 정말 좋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를 향한 말이었다.
이에 손 앵커도 “제가 말입니까?”라고 웃으여 반문, “김혜자씨께 누가 깍쟁이처럼 굴겠습니까”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손 앵커는 마지막으로 “시간이 다 돼서 제가 깍쟁이처럼 끊어야 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말하며 대담을 마쳤다.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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