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기하명으로의 삶 시작..진경에 본격 복수

'피노키오' 이종석(최달포)가 기하명이라는 자신의 본명으로의 삶을 시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2회는 '마술 피리'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최달포는 형 기재명의 살인 사실을 보도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름을 기하명으로 밝힌다. 이는 송창욱 기자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것.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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