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초등학생에게 '하이파이브'를 거절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18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삽시도에 놀러간 이방인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삽시도 분교 어린이들이 숙소를 갑자기 방문했다. 아이들은 국적을 모르는 듯 "모두 미국인!"이라고 말했다.
이에 줄리엔은 "미국 윗나라!"라고 힌트를 주자, 한 어린이가 "캐나다!"라고 맞췄다. 파비앙은 "빵의 나라, 치즈의 나라, 에펠탑"이라고 말했고, 단발머리 어린이가 "프랑스!"라고 소리쳤다.

이에 파비앙이 '하이파이브'를 제안했지만, 그 소녀는 하이파이브를 거절해 파비앙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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