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삽시도로 떠난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분교 어린이들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던 줄리엔, 프랭크, 버논, 강남, 파비앙은 아이들이 패스트푸드를 먹고 싶어한다는 이야기에 피자 10판을 시킨다.
피자집에서는 배로 보낼테니 배에서 찾으라 하고, 막내 버논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찾으러 간다. 마침 해가 뜨는 시간에 버논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햇살에 비친 버논의 외모는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연상케 했다. 이때 BGM 역시 영화 '타이타닉' OST가 흘러나와 분위기를 돋웠다.

버논은 무사히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후 "경치가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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