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프랑스 국민들이 에펠탑에 불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삽시도로 떠난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교를 찾은 이방인들은 각자 자신의 나라에 대해 소개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비앙은 프랑스에 대해 설명했고, 아이들은 의외로 "패션, 에펠탑, 나폴레옹" 등 유명한 프랑스 유물에 대해 잘 대답을 했다.

파비앙은 이날 밤마다 에펠탑이 화려한 조명으로 빛나는 것에 대해 "프랑스 국민들이 에펠탑에 불이 깜박깜박이는 것을 싫어한다. 왜냐면 다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파비앙은 "아이들이 의외로 프랑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서 놀랐다. 프랑스가 그만큼 유명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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