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오언종 아나운서가 미모의 예비신부와 함께 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9일 아이웨딩은 달빛스쿠터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오언종 커플의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이번화보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에 대한 배려와 다정다감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언종은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분들의 넘치는 축복을 받았다. 2014년을 마무리하며 결혼하는 만큼 새해를 여는 마음으로 각자의 일에 충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고 이어 “둘 다 아이들을 좋아해 되도록 빨리 2세를 갖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거행될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는 오언종 아나운서의 대학 은사가, 1, 2부 사회는 동료 아나운서인 윤인구,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각각 맡는다.
또한 축가는 남자의 자격 합창단 프로젝트에서 ‘넬라판타지아’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선우와 가수 이상미가 부를 예정이다.
한편 오언종 아나운서는 예비신부가 일반인인 점을 배려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고 신혼여행지는 하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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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 제공